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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청주=뉴시스] 조성현 기자 =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대, 충북대병원, 충남대, 충남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. 2023.10.18. jsh0128@newsis.com [서울=뉴시스] 장한지 기자 = 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 자신에 대한 불법 코인거래 의혹을 제기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두 번째 재판에서 명예훼손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됐다.김 의원 측은 김 의원이 자본시장의 건전한 근간을 흔드는 범죄자로 낙인 찍혔다고 주장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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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러나 장 전 최고위원 측은 시세 조종 및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합리적 근거가 있는 문제 제기여서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반박했다. 김 의원은 마지막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최후 변론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. 서울남부지법 민사3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김 의원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.김 의원 측 대리인은 "시세 조종이나 투자신용평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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